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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청춘지기, 또래상담을 통해 푸른 청춘을 지키다
  • 작성자학생생활연구소
  • 작성일시2019/07/09
  • 조회수1,547

 

청춘지기, 또래상담을 통해 푸른 청춘을 지키다!

 

중부대학교(총장 엄상현) 학생상담센터는 지난 7일 충청캠퍼스와 고양캠퍼스에서 동시에 사범계열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춘지기'(또래상담사 교육)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 프로그램은 사범계열 학생들의 인격적인 성장을 도모하고 미래의 교사로서 필요한 역량강화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된 것으로, 총 5부로 진행이 됐다. 1부 들어가기를 통해 프로그램의 동기를 부여하고 서로간의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졌다. 2부에서는 친한 친구 되기로 친구의 의미를 생각하고 친구관계의 유형을 탐색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며 3부와 4부에서는 대화의 기술인 잠하둘셋’, ‘원무지계등을 배우고 직접 교육을 듣는 학생들과 연습을 해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 5부에서는 교육에 대해 궁금한 점을 서로 나누고 학생들의 고민을 들어주는 또래상담사로서 나아갈 방향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춘지기교육이 끝난 후, 2019년 청춘지기 수료식이 진행됐다. 대표로 수료증을 받은 유아특수교육과 4학년 도희진 학생은 풍선에 그림그리기 같은 여러 가지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또래상담에 대한 지식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어 뜻깊었다.”면서 여기에서 배운 것을 바탕으로 적응의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수료식에 함께한 엄상현 총장은 누군가를 가르치고 상담하는 과정을 통해, 나 자신도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면서 이 청춘지기를 통해 서로 상생하며 어려운 친구들과 같이 성장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학생상담센터장 백유미 교수는 중부대학교 학생상담센터에서는 앞으로도 사범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춘지기를 지속적으로 양성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어려운 환경에 있는 학생들을 돕고 같이 성장하며 나아갈 수 있는 또래상담문화 형성에 앞장설 것이다.”라고 밝혔다.

 

중부대 학생상담센터는 학생들을 위해 개인상담, 진로상담, 해석상담, 집단상담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전인적인 성장과 자기이해를 돕기 위한 여러 특강과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